환경 분야의 구글이 되는 게 꿈이랍니다😉 N E W S L E T T E R 22 환경아카이브 풀숲, 출발합니다💨 환경아카이브 풀숲 오픈파티 지난 7월 3일, 숲과나눔 창립 2주년을 하루 앞둔 날. 오랜 시간 동안 조용히 준비해오던 숲과나눔의 또 다른 주력사업이 공개된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온라인 아카이브 '환경아카이브 풀숲'이 그것인데요. 숲과나눔은 작년부터 여러 환경단체들을 만나며 각 단체별로 흩어져 있던 오래된 기록들, 소중한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모인 자료들을 단체별로, 키워드별로 검색하고 쉽게 다운로드해 본문 검색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치고, 정식으로 '환경아카이브 풀숲'이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창고에서, 서가에서 소복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자료들이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환경아카이브 풀숲'을 통해 2020년 7월의 활동가가 1988년 9월의 환경운동가를 만납니다. 시대도 다르고 주목하는 문제도 달랐지만, 우리가 발 디딘 이 땅을 지키고 싶은 뜨거운 마음만은 다르지 않을 두 시대의 활동가들.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어쩐지 두 배로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인 분들과 함께 재단 창립 2주년을 축하하며 남긴 사진 한 장. 이 기록은 과연 어떤 의미가 되어 다음 세대에게 닿게 될까요? 숲과나눔은 요즘 그린아고라 [REVIEW]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제 5회 공개포럼 '코로나19, 전환, 그리고 생명자유공동체' 코로나19가 기후변화와 생태위기를 논의해 온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또 어떤 관점으로 코로나19를 바라보아야 할까요? 코로나19를 통해 사회를 되돌아보고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서지현의 남미이야기] 금의 가치와 대가 라틴아메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적 전환에 대해 연구하는 숲과나눔의 박사후펠로우십 연구원, 서지현 박사가 전하는 생생한 남미이야기! 첫 이야기는 페루의 이야기인데요. 마추픽추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페루는 금을 생산·수출하는 세계 주요 국가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페루의 금 생산, 그 이면의 이야기들을 들려드릴게요. 숲과나눔 뉴스레터를 지인에게 소개해주세요! 이 메일은 숲과나눔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숲과나눔 뉴스레터를 놓치지 않도록 from@koreashe.org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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