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가 5월 5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열려요🎨
N E W S L E T T E R 06
가까이 와서 보세요! 아름다움 그 너머를👀
관람객과 함께하는 작가 크리스 조던
숲과나눔이 주최하는 전시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시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대량 소비와 대량 생산, 자본주의의 참상을 드러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자,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숲과나눔 문화사업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개막 행사를 준비하며 가까이서 만난 작가는 참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곤 아이처럼 웃던 작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죽어간 알바트로스 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주 말을 멈추고 슬퍼하곤 했습니다. 그런 작가를 닮은 아름답고도 슬픈 사진 앞에서 사람들은 말없이 오래 머물고 종종 눈물을 짓습니다. 아이들은 가까이 들여다보며 신기해하고 어른들은 잊고 있었던 현실을 떠올립니다. 멀리서 볼 때, 그리고 가까이서 볼 때 또 다른 재미와 깨달음을 선사하는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는 5월 5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그리고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순회전을 갖습니다. 이번 주말 성곡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분명 봄바람처럼 따뜻한 시간이 될 거예요😃
숲과나눔은 요즘
장재연의 환경이야기
마스크가 미세먼지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 KF80, KF94, KF99? 높은 숫자가 붙어있는지, 필터가 달려있는지, 식약처 인증을 받은 것인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박스째로 구매해 우리 아이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임산부도 사용합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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